[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5일 센터에서 ‘당진시 농촌현장포럼 사전 추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이 주도해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마을 자체의 역량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석문면 삼화3리, 정미면 우산리, 면천면 성상2리, 순성면 갈산리, 우강면 소반리, 송산면 오도리 등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추진설명회를 가진 후 대상마을 사전조사, 주민교육, 테마·과제발굴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컨설팅순으로 진행됐으며, 포럼을 추진한 마을은 다음 단계인 ‘충남마을만들기’ 역량별 단계인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신청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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