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고객모니터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고객모니터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9개 시설에서 제15기 고객모니터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며, 고객모니터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건의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7년 발족 후 올해로 제15기를 맞은 고객모니터단은 공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주시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단 직원의 고객응대 친절도 점검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모니터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공단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공단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 며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과 연결 된 소통의 끈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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