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충북기행Ⅴ 송출…농다리폭포·종박물관 등서 연주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에서는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문화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온라인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남대, 단양군, 국립 청주박물관,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편을 소개했다.(사진)

다섯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 ‘진천군’ 이다. 이번 온라인콘서트는 신영훈 선생의 역작인 남북이 통일되기를 기원하며 지은 삼층목탑인 ‘보탑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인 ‘농다리폭포’,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백곡저수지’, 전통문화유산인 범종에 대한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립된 ‘종박물관’, 느긋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 ‘하늘다리’, 광복이후 축조된 저수지를 중설한 저수지 ‘초평호 한반도지형’에서 지난 8일 연주실황을 촬영했다.

도립교향악단의 ‘드보르작 체코 조곡 1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1악장’ 연주와 협연으로는 보컬 조안나, 소프라노 원지혜가 출연한다.

보컬 조안나의 ‘Fly me to the Moon’과 ‘Amado Mio’, 소프라노 원지혜가 오페라 중원의 우륵 中 ‘떠나지 마세요’, 뮤지컬 My Fair Lady 中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노래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떠나는 충북기행Ⅴ ‘진천군 편’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 낮 12시에 방송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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