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상담·안내 등 실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7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콜센터(사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콜센터는 오전 8시20분부터 밤 12시까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안내를 한다. △예방 접종 대상자와 일정 안내 △사전 예약 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 △접종센터와 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등을 알려준다.

예방 접종 전후 주의 사항과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도 안내한다.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상담 시에는 보건소가 대상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이상반응관리팀’과 연결을 해준다. 도는 콜센터가 백신 접종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콜센터 외에 도내 시·군·구 14개 보건소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담당부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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