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이 14일 옥천군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곳곳을 누비며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이 14일 옥천군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곳곳을 누비며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충북 도내에서 연속해서 공장시설 대형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장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고취 및 유사 사고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 서장은 동이면 소재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공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 있는 공장 40여 곳을 선정해 소방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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