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 13일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학교혁신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학교혁신 네트워크 구축’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혁신학교 7개교의 교장, 교감, 담당 교사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장, 교감 협의회에서는 혁신학교의 민주적인 협의 문화를 위한 노력, 업무경감을 위한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에 초점을 맞췄으며, 담당 교사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교육 사례 공유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혁신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학교혁신에 대한 나눔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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