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속보=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주민 요구가 빗발치는 신창중 이전·신설을 비롯해 북부권 (가칭)둔포고교 및 (가칭)모종중 신설에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월 21일·3월 28일자 11면>

이 의원은 지난 12일 아산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찾은 자리에서 “아산의 경우 인구증가와 아파트 신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기존의 기준(단서조항)을 토대로 학교 신설을 건의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이 의원은 “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산 북부권에 인문계 고교(가칭 둔포고) 신설이 필요하다”며 “(신창면 소재) 아산남성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이 약 3천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 신창학군 내 통학구역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신창중 신설 대체 이전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아산지역은 구도심에서 모종·풍기동 일대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가칭)모종중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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