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 충전식 분무기 등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영농철을 맞아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농자재를 대거 지원한다.

청주농협은 13일 농협 남부 벼건조장에서 이화준 조합장을 비롯해 박노학, 안성현, 임정수 청주시의원과 김시군 농협 청주시지부장, 노재인 청주시청 농식품유통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전달식을 했다.(사진)

이날 지원한 농자재는 노루망 1천728망, 지주대 3만6천690개, 충전식 분무기 600대 등 총 2억4천만원 상당으로 농협중앙회, 청주농협, 청주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청주시와 농협중앙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농자재 지원을 통해 영농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분들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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