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제적 대응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13일 청주시 의약단체(청주시 의사회, 약사회)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양승덕 청주시 의사회 회장, 오예근 부회장, 최도영 청주시 약사회 회장, 박상복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체계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병·의원, 약국 방문자 대상 코로나19 의심증상자(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등) 진담검사 안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 받도록 안내(안내문 게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 받은 시민은 즉시 보건소 방문해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역 내 의약단체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약단체 등 민관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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