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최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인 영동읍 매천리 회전교차로에 풀칼라 원형 홍보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광판은 지름 6.1m, 높이 3.3m 규모로 대금을 형상화하고 비파문양을 삽입해 기둥을 제작했다.

상단에는 영동군의 군새인 비둘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은 이 전광판을 활용해 군민안전에 관련되는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를 비롯해 재난·재해 상황을 빠르게 송출해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행사의 중심지인 힐링관광지 입구에 전광판이 설치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군 시책은 물론 재난 안전예방 분야의 선제적 홍보로 군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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