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9일 청주예술의전당서 개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전국 유일의 대학생만을 위한 무용 콩쿨인 제39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사진)가 오는 5월 8, 9일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충북예총, 한국무용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콩쿨로 선정되기도 했다.

총 상금 1천290만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특히 현대무용과 발레 상위 수상자에게는 2021코리아국제무용콩쿠르 예선통과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연 참가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한국무용협회충청북도지회 오진숙 지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해 무대에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대학 무용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충북예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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