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근무교대 시간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각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9안전센터에서는 매일 2회 근무교대 시 현장 안전점검관의 주도하에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갑작스러운 신체활동으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한 스트레칭 △출동 시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 △안전근무를 위한 안전구호 제창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다수의 사람을 대면하는 구급대원은 보호복 및 마스크 착용과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출동 후 구급차 소독 등 감염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는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할 요소”라며 “강한 소방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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