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군민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가 순항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며 상옥1리 경로당 일원 등 총 760세대 대상으로 3.15km 도시가스 공급 배관이 설치된다.

2011년부터 진행된 도시가스 배관 확대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1.15km 구간이 설치됐으며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금산읍 전체 1만709가구 중 8천31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진다.

군 관계자는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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