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2021년 제2차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위기가정 17가구에 3천881만원 상당의 생계비, 주거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화재,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충남적십자사는 17가구에 3천72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유창기 회장은 “위기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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