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가 12~14일 3일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국악배달통’ 공연은 동성초 학생들에게 국악체험의 기회를 위해 전 학급을 대상으로 국악단체 ‘후후’와 ‘충남국악교육연구소’가 연주를 펼쳤다.

국악기 6~7가지로 구성된 교실음악회를 통해 국악 동요 연주 음악회와 국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체험은 물론, 애니메이션 주제가, 평소 익숙한 음악도 국악기로 연주해 즐거움을 더했다.

4학년 학생은 “국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오늘 공연에서 본 국악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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