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인근)이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11일 산불장지를 위해 큰매산 등산로에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등산객들이 산을 많이 찾는 시기에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홍보를 펼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인근 단장은 “지난 9일 천안시 지역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위험이 큰 시기로, 이번 예찰활동으로 위험요소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재난, 재해가 없는 부성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자율방재단이 휴일에도 나와 산불방비 예찰활동을 실시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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