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순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32대 박대순(사진) 단양부군수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박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청정 단양 사수에 지난 100일 간 모든 열정을 쏟으며 단양 군정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군 주요 사업들의 집중 관리와 함께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군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단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모의훈련 상황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운영상황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읍면 순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항도 챙기고 있다.

또한,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뒷받침하기 위해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들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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