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선)는 주민들의 편의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판암2동 주공4단지 내 유휴지에 전동휠체어 연습장 및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사진)

해당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878명 중 218명이 전동휠체어를 소유하고 있지만, 장애인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마땅한 쉼터가 없어 아파트 입구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노출된 채 불편하게 지내왔다. 이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 전동휠체어 연습장과 전동휠체어 충전소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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