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지난 3~6일, 10~12일 7일간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대전 둔산중학교가 남중부 단체 우승을, 대전 법동중학교가 여중부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는 전국 59개팀, 여중부는 전국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중부 단체전은 둔산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전은 법동중이 준우승을 차지해 대전의 명성을 높였다.

둔산중은 예선전 7전 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 8강전에서 하안중을 상대로 3대 1 승리, 4강전에서 완주중을 상대로 3대 0 승리하며 결승전에서 신상중을 3대 0으로 꺾어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법동중은 예선전 7전 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 8강전에서 성지여중을 상대로 3대 1 승리, 4강전에서 김천여중을 상대로 3대 2승리했으나 결승전에서 남원주중에 2대 3으로 패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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