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송민호사무처장이 청소년보호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송문호 사무처장이 청소년보호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13일 조치원청사 대회의실에서 20개 조직 읍·면·동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금지’등 청소년보호를 위해 스티커 부착 의무와 함께 업주가 지켜야 할 제반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감시단원으로서 계도, 고발, 감시 등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최재민 회장은 인사에서“건전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면서 “바르게 회원분들이 각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위해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운 새롬동위원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주변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세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 위탁받아 세종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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