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234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4천만원의 국비와 35% 이상의 자부담 예산으로 운영된다.

천안시 공공스포츠클럽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천안축구센터를 거점으로 지정해 참여자 욕구조사에 따라 장애유형, 생애주기, 수준별 등 1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육관 내에는 회원들의 휴식과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마련했고,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사이클 교실을 신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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