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의 어려움 부부가 함께 공감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아내의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임신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1가구당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체험복 대여 시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등의 미션카드가 배부 되는데, 미션 성공 인증 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의 직접 체험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신체험복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전화(☎041-360-6671~667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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