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결핵사업 유공기관 선정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 결핵환자 조기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올해 초 노인결핵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요양원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핵발병 조치차단 및 결핵퇴치 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 합동평가 대비 도말양성결핵환자 치료성공률과 가족 검진율도 100%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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