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음달 12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지역 외식업소의 시설 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비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의 시설 개선을 돕고 좌식식탁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좌식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기 희망하는 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업소당 총사업비 200만 원 한도 내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하고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1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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