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래원 봉안시설 사용 협약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12일 음성군청에서 다래원(무지개 추모공원)과 음성군민 봉안시설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군은 2011년 (재)대지공원묘지(생극면 신양리), 예은추모공원(금왕읍 용계리), 생극추모공원(생극면 관성리),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소이면 비산리) 4곳과 ‘음성군민의 묘지·봉안 시설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다래원(무지개 추모공원)과의 협약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보다 많은 봉안시설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생극면민은 봉안당 사용료의 50% 감면과 음성군민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사용료가 무료이며, 관리비는 본인 부담으로 봉안 기간은 15년 기준으로 3회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