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에 전시된 ‘엄마 생각’그림책 원화
제천시립도서관에 전시된 ‘엄마 생각’그림책 원화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열람실 2층에서 ‘엄마 생각’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엄마 생각’ 그림책 원화 아트 프린트 21점이 전시된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나선 살쾡이 삼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엄마생각은 삼 형제의 눈으로 바라본 낯선 도시의 모습과 로드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월 ‘엄마 마중’, 지난달 ’쓰레기통 요정‘ 이어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는 다음달 ‘나 홀로 버스’와 ‘내가 살고 싶은 집’의 원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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