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協, 올해 2000부 제작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2021 충북 수출상품 종합가이드 제작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수출상품 종합가이드는 ‘Korea’s Best Products from ChungCheongBuk-do’라는 타이틀로 도내 소재 수출기업 500여개의 기업정보, 제품정보를 수록한 책자로써 매년 전 세계 유망 국가의 바이어, 해외에 있는 무역 관계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기업정보는 총 10개 분야(농식품, 화학제품, 플라스틱·고무·가죽제품, 패션의류·직물, 가정용품, 이미용품, 철강, 기계, 전자제품·부품 및 기타)로 분류되어 수록되며 기업별로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기기를 통해 기업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총 2천부를 제작·배포된다. 작년에 이어 중문으로도 제작되어 충북도 최대 수출국인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제조 및 수출기업이며 신청은 다음달 28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 buk.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36-117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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