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사업소·농정과·축산식품과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공직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이재규 소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소이면 대장리 한 농가를 방문해 두 팔을 걷고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와 배지정리 등 일손을 도와줘 농장주의 고마움을 샀다.

또 이날 농정과 김기연 과장과 직원 19명 역시 휴일도 없이 소이면 중동리의 한 농가를 찾아 6천600㎡ 농지에 감자 심기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사진)

같은 날 축산식품과 박천조 과장과 직원 20명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삼성면 천평리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화를 돕는 일손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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