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일봉동이 8일 봄을 맞아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용곡동 일대 천안천에 꽃길을 조성했다.

천안천 산책로는 시민들이 봄꽃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운동하기에 좋은 곳으로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는 장소다.

이에 유채꽃 구간을 재정비하고, 봉선화 씨앗 뿌리기, 리빙스턴 데이지 식재 등 용곡동 일대 천안천변 400m 구간에 꽃길을 형성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봄꽃들이 어울린 아름다운 꽃길이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봄을 느끼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단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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