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농협, 조합원 자녀 36명에 장학금 지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사진)이 최근 농업인 조합원 자녀 대학생 36명에게 총 5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코로나19를 감안, 전달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개인별로 장학금(각 150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오창농협은 지난 1월에도 관내 초·중·고 졸업생 53명에게도 총 1천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2004년부터 최근까지 조합원 자녀 640여명에게 7억여원을 후원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농촌 지역 젊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