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에 건강식 밑반찬 전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가 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이날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불고기 백반, 제철나물, 채소 등을 활용한 반찬을 마련,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명자 회장은 “평소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말벗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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