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곳 사업장 설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영)가 추진하는 ‘사랑의 모금함’ 설치사업(사진)이 주민들을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한 ‘사랑의 모금함’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사랑의 모금함’은 협력업체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수안보농협, 수안보우체국, 수안보신협 등 희망업체 10곳을 시작으로 관내 우리마트, 제일마트, 중앙마트 등 15곳에 추가로 모금함을 설치했다.

주민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수안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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