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자치강화와 미래교육 선도를 위해 올해 총 67건의 교육정책 과제를 연구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정책 과제는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현안 과제 연구 12건, 정책연구용역 14건, 현장 공모 연구 5건, 학습연구년 지정과제 연구 36건 등이다.

연구소는 충북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소속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원격수업 활동체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재구성 모델 개발 등 현안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는 충북교육청 중장기 발전방안, 제천 고교혁신 중장기 종합계획, 블렌디드 환경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정보원은 현장 밀착적인 연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원 연구팀과 함께 블렌디드 러닝 기반 교과 융합 수업 프로그램 개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모델 개발 등 미래핵심역량 현장연구도 수행한다.

연구소는 연구 분야별로 중간 및 최종보고회, 연차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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