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개장 2년만에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청풍로프웨이는 지난 4일 기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탑승객이 100만2천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외지관광객 95만300여명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개장 첫 해만에 60만명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순항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장애 없는 관광지(열린 관광지)등 관광객 중심의 운영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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