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내 이웃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공주시정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제8기 시민명예기자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대백제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 기고문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제8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 34명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2년간 공주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기고문을 작성해 매월 공주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 SNS 통해 공주시정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는 등 공주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명예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활동 우수자에게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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