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를 개발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래너에는 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는 진학 정보, 학습법, 시간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방과 후에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서포터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중학생에게 원격으로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이 학습서포터는 도내 사범대학 재학생과 비사범계 교직이수학생(교육대학원생 포함) 중 교육봉사 신청자로 오는 12월까지 학기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 생활 적응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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