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조달청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조달 정책 확산 및 우수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조달청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조달 정책 확산 및 우수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조달청은 6일 혁신조달 성과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하고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발굴 및 판로 지원 △지역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및 실증지원 △지역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조달청은 혁신조달 종합플랫폼 ‘혁신장터’를 통한 혁신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제품 지정 공고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을 위한 혁신조달 경진대회 운영, 혁신조달 정책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도가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를 지원하고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 운영, 벤처창업조달상품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는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지원, 지역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및 실증지원, 지역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혁신조달 교육 참여 등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지역우대 혁신조달정책을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기업의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구매해 혁신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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