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충남도태권도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1년도 충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 최종 합격자’ 명단에 10명의 학생들이 이름을 올리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사진)

지난달 27일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에는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본기술과 개인특기, 면접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신성대는 지난해 우수한 시범공연단 활동으로 우선 선발된 이재수, 조현택 2명과 신규 선발된 8명 등 모두 10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한권상 교수는 “제자들이 시범공연단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선진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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