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성룡)가 지난 2일 동반기업 협약식 및 HRD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동반기업인 ㈜동보, 와이엠씨(주), ㈜용산, ㈜흥국과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전자기계고 취업지원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 행사는 관내 기업과 청년을 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 교류하는 관내 우수 4개 동반기업과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업일자리 전담매니저를 통한 일자리 토탈 패키지 서비스의 활성화 및 고용촉진 활동 △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상호 필요한 정보교환 및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정했다.

이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 및 청년고용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기업은 근로자 출·퇴근 교통 불편 및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부족 등에 대해 언급하고, 학교는 관내 기업과 대학이 연계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취업교육을 지원하자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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