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융합부품 고도화 추진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3년까지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26억원 등 87억원을 들여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재)충북테크노파크다.

기업의 반도체융합부품 시험평가와 인증 및 분석 대응을 지원하고, 청주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융합부품실장기술센터 구축사업과도 연계한다.

이번 과제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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