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7만 6천886필지 대상 오는 26일까지 의견접수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6일까지 열람·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은 관내 총 27만6천886필지로 열람은 공주시청(www.gongju.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홈페이지(www.kras.go.kr)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개별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10일까지 개별 통지한 뒤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는 의견 제출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병행 운영하고 의견제출 건에 대해 전문상담 할 예정이다.

또 방문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창구를 신규 개설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과세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041-840-8062, 84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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