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충남 당진시민축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충남 당진시민축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종합운동에서 지난 4일 진행된 당진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의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창단 이후 첫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함으로써 K4리그 2연승을 올렸다.

코로나 확산으로 홈 첫경기가 원정경기로 대체되면서 불발됐던 홈 개막 첫 경기에서 주장 지경득의 첫 골에 이어 방찬준, 주원석이 연속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홈 첫 경기에 임한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은 지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창단 2연승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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