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서 우수센터 선정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인범)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특허청장 포상·상장, 포상금 4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SWOT분석의 전략목표 달성과 중점과제 도출이 충남센터만의 맞춤형으로 평가된다는 점과 충남지역특화산업, 중소기업 해외경쟁력 강화, 지식재산 창업환경조성, 코로나19 장기화 기업 적극지원 등 4대 중점목표 및 19개 세부과제를 지원해 높게 평가됐다.

또 충남지역 주력산업기업과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고객만족도 가 전년대비 7.7% 증대됐고,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130건 지원·목표대비 144% 지원)로 지원기업 수출규모가 전년대비 107%를 기록하는 경영성과도 돋보였다.

이인범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충남의 기업들이 IP 경영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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