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구임대·행복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오는 2022년 3월까지 충북지역에 공공임대주택 등 3천346가구 건립이 허용될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가 청주시 등 시·군 6곳에 분양하는 임대주택은 2천794가구로 오는 6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임대주택은 2천472가구를 공급한다. 행복주택 1천159가구, 국민임대 1천145가구, 영구임대 168가구다.

행복주택은 6월 청주우암a(120채), 뉴)음성읍내(56채)에 LH가 공급한다. 7월 충북개발공사가 제천 영천동에 공급하는 행복주택(19채)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어 LH는 12월 청주산단 A1(552채), 음성 맹동1(300채)에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내년 3월에는 증평공동주택정비사업(32채)의 일환으로 행복주택을 푼다.

LH 국민임대주택은 6월 증평 송산 A-5(605채), 7월 음성 금석A2(500채), 내년 3월 영동부용1(168채)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인 영동부용1(168채)은 내년 3월 공급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도 내년 3월 충주호암(874채)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주택 공급, 입주자 모집 일정은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에서 확일할 수 있다.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공공주택찾기, 연간공급계획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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