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손석민(사진) 서원대학교 총장이 5일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손 총장은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으로부터 동참 요청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소비 실천 과제인 ‘골목식당 이용하고(高), 전통시장 이용하고(高), 지역화폐 이용하고(高)’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통해 충북 도내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손 총장은 “챌린지를 통해 충북 전역에 건강한 소비 분위기가 확산돼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총장은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꽃동네대학교 황선대 총장과 운호고등학교 박균하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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