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예방캠페인 등 진행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신규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장에서 신규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및 복지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센터에서 20여 시간의 청소년이해 교육을 마쳐야 활동할 수 있으며 올해는 25명의 봉사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멘토링, 폭력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교육방법으로 변화되는 청소년 문화와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자기 성장의 모습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구본휘 과장(센터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청소년문제 예방과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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