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창업지원단(단장 한정수) 주관으로 오는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자금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이다.

또 호서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및 교육 및 멘토링, 시장성 검증, 제품 및 기업홍보,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관보유 인프라 등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과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남·세종권역 대학에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 준비 중인 만 39세이하 청년 및 만 40세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35명을 모집한다.

한편 예비창업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호서대는 지난 2019년·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서 79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한 바 있으며, 오는 7일과 12일 오후 5시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수 단장은 "변화하는 창업생태계 속 창업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창업기업 사업화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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