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참석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소속 의원들이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소속 의원들이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2일 개최된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실효성 있는 대학유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대학유치특위)는 이번 연구용역을 성사시키기 위해 세종시 차원에서 대학 유치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대학유치특위는 연구 용역 수행 기한인 오는 9월 13일까지 △대학 건립 및 이전 추진 대내·외 분석 △대학유치(설립) 실효적 전략 제시 △특성화 대학 조성 방안 △행·재정적 지원 및 재원 마련 방안 등 다각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병헌 위원장은 “세종시 대학유치 실행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내실 있는 연구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학 관계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특위 위원들과도 지속적인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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