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 위원 9명 위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20일간 일정으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첫째날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교육청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재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숙애 대표위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추경편성 등 재정운영에 변수가 많았다”며 “결산검사의 핵심이 행정의 집행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니 만큼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잘 쓰였는지 현장방문 등을 병행하여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7일까지 교육청 소관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8일부터는 충북도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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