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4만매 전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박홍준) 회원 일동이 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4만매(2천4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사진)

마스크 4만매는 각각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에서 1만장, 박홍준 회장이 운영하는 ㈜모든에서 1만장, 김성훈 부회장이 운영하는 ㈜올맵에서 2만장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주시 청소년 시설 1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준 청년경제인연합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이웃들에게 전해드리고자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는 충북 청년경제인들의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고 청년 정책의 알 권리와 참여할 권리를 통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경제인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봉사활동과 바자회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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